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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처방, 대웅>한미>동아>화이자 順
2012년 원외처방액 집계, 종근당 3192억 5위
[ 2013년 01월 16일 11시 49분 ]

대웅제약이 작년 한 해 동안 원외처방액 부분 최강 자리를 지켰다. 외국계 제약사 중에서는 한국화이자가 유일하게 5위권에  랭크됐다.

 

최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2012년 4115억원의 처방액을 보이며 전문의약품 중심 기업 이미지를 굳건히 했다.[자료 : 유비스트, 데일리메디 분석] 

 

대웅은 고혈압치료제 올메텍과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그리고 가스모틴 등 대표 품목들이 약가인하 타격을 받았지만, 고혈압복합제 세비카와 당뇨약 자누비아 등 약가인하를 피한 제품들의 선방으로 피해를 어느 정도 상쇄시켰다는 관측이다.

 

한미약품은 3476억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제약산업 전체 매출 1위 기업인 동아제약보다 높은 순위에 오르면서 전문약 강세 기업임을 알렸다.

 

한미는 성장동력원인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과 고지혈증치료제 토바스트, 뇌기능개선제 카니틸 등이 2011년보다 높은 처방액을 보였다. 

 

동아제약이 처방액 3390억원을 나타내며 그 뒤를 이은 가운데 모티리톤 등 신규 시장 진입 제품들의 선방이 컸다는 분석이다.

 

3278억원의 처방액을 보인 화이자는 4위에 올랐다. 막강 오리지널 제품들이 포진된 파이프라인을 토대로 국내 제약사들의 선점에 따른 두터운 국내 시장 장벽을 뚫고 세계 1위 기업의 네트워킹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화이자와 80억 정도의 격차를 보인 종근당은 3192억원의 처방액을 내면서 5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한국노바티스와 한국MSD는 각각 처방액 2896억과 2895억원을 나타내 근소한 차이로 6, 7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독약품과 CJ제일제당, 아스트라제네카가 그 뒤를 이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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