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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성형외과 숫자가 서울시 전체 성형외과 중 무려 7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가 18일 발표한 ‘강남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2년 강남구 성형외과는 모두 288곳으로 402곳인 서울시 전체 성형외과 중 대다수를 차지했다.
전국 성형외과의원 숫자와 비교해도 36.1%에 달한다. 전국 성형외과 의원 3곳 중 1곳이 강남구에 있는 셈이다.
전문과목 미표시 전문의도 299곳이나 돼 실제 성형수술을 하는 강남구 의원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피부과도 123개로 서울시 29%, 전국 11.6%를 차지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내과와 안과가 각각 74, 67곳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순으로 가장 많았고, 전국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순으로 나타나 강남구와는 차이를 보였다. 전체 의원 수는 1277곳으로 서울시 7415곳 중 17.2%였다.
한편 병리과와 영상의학과도 서울시 의원 수에 비해 많았다. 강남구 병리과는 4곳으로 서울시 전체 병리과 7곳 중 57.1%에 달했다. 흉부외과도 8곳 중 3곳이 있었고 영상의학과도 11곳으로 서울시 48곳 중 22.9%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안과, 정신과, 비뇨기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이 서울시 대비 15%에 육박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