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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노동조합원은 오는 3월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 주주인 한미약품이 지속적으로 투자기관 등을 종용, 흠집 내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
집회를 통해 노동조합원 50여명은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면담 요청과 함께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사진]
동아제약 노조측은 “당사 지분을 보유한 한미약품이 일부 작전세력들과 연합해 시장 주요 주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면서 지주사 전환을 방해하는 등 흠집 내기를 일삼고 있다”며 “한미약품은 당장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동아제약 노동조합은 경영권을 노리고 불안한 대결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든 적대적 세력을 물리쳐 지주사 전환을 반드시 사수 할 것”라고 강한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집회에 앞서 노조측은 성명서를 통해 “더이상 외부 세력에 의해 회사가 불안정한 상황에 직면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점을 명시하며 강경 입장을 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