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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4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용역 입찰이 유찰돼 6일 재공고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해당 연구용역은 2명 이상의 연구진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 유찰된다.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용역은 사업예산 5000만원 규모로 5월 수가협상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건보공단은 지난 1월 18일 관련 연구용역을 공고했다. 연구용역 내용은 △수가계약 시기조정에 따른 진료비 추계방식 검토 △진료비 영향 요소별 파악을 통한 재정 예측 △진료비 증가가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 파악 등이다.
지난 2011년 연구용역은 서울대 경영학과 안태식 교수, 지난해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현행 규정에 따라 환산지수 연구용역 입찰을 재공고한 것"이라며 "규정에는 2명 이상이 입찰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구를 맡은 연구자는 결과물 도출에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가협상이 올해부터 5월로 앞당겨진 만큼 물리적으로 5월 초에는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건보공단은 공급자와의 갈등을 줄이는 방안도 연구용역에 포함되도록 연구자에게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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