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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로봇수술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로봇수술 분야에서 더욱 단단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도다.
서울아산병원 로봇수술센터 김청수 소장[사진]은 1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4회 로봇수술 심포지엄’에서 "로봇수술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청수 소장은 “로봇수술교육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여러 병원과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봇수술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이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술 명가 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 소장은 “센터 설립은 병원 의지만으로 되는 일은 아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로봇수술기기인 다빈치 제작사 인튜이티브(intuitive)와 교류하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로봇수술센터를 이끄는 선장으로서 로봇수술 수준 향상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다.
김 소장은 “서울아산병원은 세계적 수준의 임상경험이 있다. 전립선암, 직장암 등 로봇수술의 유효성이 큰 수술에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서 이 분야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