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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아피니토(성분 에베로리무스)[사진]가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췌장신경내분비종양(pNET) 1차 치료제로 급여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아피니토는 종양 세포 분열과 혈관 성장, 암세포의 신진대사에 있어 중앙조절자 역할을 하는 mTOR 단백질을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아피니토는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전이 또는 전이된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에 대한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적용되면서 치료법이 제한적이었던 국내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에게 질병극복의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대표는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보험급여 확대로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의 치료옵션이 확대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대규모 임상을 통해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환자들이 더 오랫동안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피니토는 국내에서 진행성 신장암 치료제로 2011년 8월부터 보험급여가 인정됐으며, 식약청으로부터2011년 6월 결절성경화증과 관련된 뇌실막밑 거대세포성상세포종 치료제로 승인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된 가운데 간세포암 등 다양한 암 종에서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