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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사진]가 11일 임명장을 받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긴급 브리핑에서 진영 내정자 등 인사청문회를 마친 7명에게 장관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임명장을 받는 국무위원은 진영 보건복지, 윤성규 환경, 방하남 고용노동, 조윤선 여성부, 류길재 통일, 황교안 법무, 류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이다.
박 대통령은 그간 정부조직법 개편을 염두에 두고 장관 임명을 미뤘으나, 국정 공백이 초래된다는 여론에 따라 입장을 바꿨다.
진영 내정자는 임명과 동시에 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4대 중증질환 국가 보장과 기초노령연금 등 복지 정책 이행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6일 열린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4대 중증질환 등 복지 공약이 후퇴했다는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진 데다 사회적 관심이 복지 분야로 쏠리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
산적한 보건의료 분야 정책도 점검해야 한다. 진영 장관 취임 이후에는 대한의사협회 등 각 보건의료 단체의 면담 요청도 잇따를 전망이다.
진 내정자의 장관직 수행이 가시화됨에 따라 2011년 9월 취임한 임채민 장관은 1년 6개월여 만에 퇴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