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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14일 '2013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아주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관은 아주대병원과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경기권), 건양대병원(충남‧대전권), 대구가톨릭대병원(경북‧대구권), 성균관대삼성창원병원(경남‧부산‧울산권), 현대여성아동병원(전남‧광주권) 등 5개 지역 6개 기관이다.
선정된 기관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 확충에 필요한 시설·장비 관련 예산 15억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정부 지원 신생아집중치료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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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도 |
개소수(병상수) |
병상확충예산 |
지원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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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3개소(30병상) |
45억원 |
충북대병원, 전남대병원, 경상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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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2개소(20병상) |
30억원 |
인제대부산백병원, 충남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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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3개소(30병상) |
45억원 |
제주대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인제대일산백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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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5개소(50병상) |
75억원 |
고려대안산병원, 연세대원주기독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원광대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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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5개소(50병상) |
75억원 |
분당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단국대병원,
조선대병원, 울산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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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6개소(50병상) |
75억원 |
아주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건양대병원,
현대여성아동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성균관대삼성창원병원 |
이들 기관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역단위 지역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과 현대여성아동병원은 5병상씩 지원한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란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앓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고령 임산부와 다태아 증가 등으로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 2.5kg 미만 저체중출생아 출산율이 높아져 신생아 집중치료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운영 비용 등으로 병상수가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지역별 격차도 큰 실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5kg 미만 저체중출생아 발생률은 2001년 3.9%에서 2005년 4.3%, 2011년에는 5.2%로 꾸준히 늘었다. 37주 미만 출생아 비율도 2001년 4.3%에서 2005년 4.8%, 2011년에는 6%에 달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수(심평원 자료)는 2005년 1599개에서 2011년 1355개로 줄었다가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1444개로 소폭 늘었다. 정부 지원을 받아 병상수를 늘린 의료기관이 생겼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2008년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에 병원당 10병상을 추가 확충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대학병원급 지원대상기관이 없는 경우 권역 내 대학병원과 연계체계 구축을 조건으로 종합병원 또는 전문병원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정부 지원으로 18개 기관에 신생아집중치료실 180병상을 확충했다. 올해는 6개 기관의 50병상을 추가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병상수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미숙아 출생률 증가추세를 고려할 때 약 500~800병상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