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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무려 10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인 국내 바이오기업 씨티씨바이오가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내다보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14일 공시를 통해 2013년 1520억의 매출 예측 정보를 제시했다.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수출 개시와, 조루치료제의 품목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본격적인 회사 매출 성장 동력원들이 작동을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씨티씨바이오는 제약업계에 ‘허브’ 역할론 개념을 새롭게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그에 따른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회사는 발기부전치료제와 조루치료제 그리고 최근 출시된 ARB 고혈압치료제 개량신약 등을 모두 타 제약사들에 공급하거나 판권을 넘겼다.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회사는 진양제약과 제일약품, 동국제약 그리고 근화제약, 휴온스에 공급했다. 이 제품은 수출 계약도 늘어남에 따라 회사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임상3상을 종료한 조루증치료제의 출시 역시 올해 안에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역시 발기부전치료제 컨소시엄을 이룬 5개사들과 공동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ARB 시장을 섭렵하고 있는 올메텍의 염 변경 개량신약도 제일약품 등 4개사에 판권을 넘겼다. 이에 대한 기술료와 시판 후 로열티 수입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씨티씨바이오는 작년 매출액 1298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해 1000억 클럽 반열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