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환규 의협회장 "부정행위 없고 결백"
제기된 의혹 관련 상세히 해명…"어떤 협박도 사실 아니다" 강조
[ 2013년 03월 14일 20시 00분 ]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사진]이 “부정행위는 사실무근이며 어떠한 압박과 협박을 받은 적 없다”고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동안 소문으로 들리던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 행사의 업체선정 과정에서 노환규 회장의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한 것이다.

 

14일 노환규 회장은 한 의사포털사이트에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 행사를 열기까지 과정을 상세히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게시 글에 따르면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 행사를 앞두고 의협은 대행사 공고를 냈고, 일부 업체에서 이를 지원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개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A업체가 우선협상자에 선정돼 노 회장은 미팅을 가졌다. 하지만 이 업체는 행사경력이 짧은데다 제안서도 매우 부실한 상태였다.

 

무대 설치만 해도 수 천 만원이 소요되는데 정확한 제안을 하지 않고 개념도만 전달했으며, 조명 등 주요 설치기기 등에 대한 제안서도 불명확했다. 결정적으로 가격도 다른 곳보다 훨씬 비쌌으며 가격협의도 불가능했다.

 

알고 보니 대표가 의협의 한 임원과 지인이었다. 시간이 촉박하니 이 업체로 그냥 가자는 임원들 의견에 반대, 노 회장은 끝내 다른 업체들을 소개받아 다시 평가해 B업체를 재선정했다.

 

모든 제안서를 구체적으로 명시 받은 B업체는 금액을 깎을 수 있어 저렴했다. KBS 뉴스에 방영을 약속했으며 불발시 총액의 10%를 페널티로 환불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했다. 

 

결국 KBS 뉴스 방영은 불발돼 페널티를 부과, 결과적으로 1억원 이상 행사경비를 절약했다.

 

이 같은 설명 후 노환규 회장은 “며칠 후 A업체가 감사단에 감사청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모든 자료를 제출했고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A업체는 복지부에도 민원을 제기했다”며 문제가 불거진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검찰과 대검찰청에서 내 금융정보를 모두 두 차례 조사했지만 이 행사는 물론, 어떠한 압박이나 협박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남 모르게 월급을 적게 받고 자동차도 아직까지 직접 리스비용과 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데 부정을 저지르는 사람으로 취급받으니 회의가 든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일 못한다고 비난받는 것은 그나마 괜찮지만 부정을 저지르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것은 참기 힘들다”며 불편한 심경을 피력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10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의사뿐만 아니라 의사가족, 함께 일하는 병원 가족 등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했다. 또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착한 손 캠페인’도 진행,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전국 의사대회 후폭풍…복지부 감사 촉각
"의사들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알아달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