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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가 만성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 엔테카비르)에 대한 시장 선도 의지를 다졌다. 현재 바라크루드는 B형간염치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B형간염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는 길리어드사의 비리어드(성분 테노포비어) 그리고 로슈의 페가시스(성분 페그인터페론 알파-2a)가 최대 경쟁상대로 손꼽히고 있다.
BMS는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만성B형간염 치료 최신지견 미디어 강좌 및 토론회’에서 관련 치료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 이 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사진]는 “최근 만성간염에서 간경변 및 간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크게 줄었다”며 “바라크루드 등 효과가 뛰어난 약물을 통해 간경화로의 질병 진행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간사랑동우회 윤구현 대표는 "환자 입장에서 좋은 약들이 다수 생산되면서 간염 환자들의 희망지수가 높아졌다"며 "간질환 사망률의 경우 90년대에 비해 1/2로 줄었고, 생존율은 10%에서 25%까지 향상됐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간암 발생률도 꾸준히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이 결과는 바라크루드의 도입으로 좋은 항바이러스제가 생산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