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선 어렵지만 중국선 승승장구 '한미약품'
"작년 매출 1300억 등 승승장구-R&D 투자 지속 확대 통해 브랜드가치 강화"
[ 2013년 03월 28일 20시 00분 ]

한미약품 중국 현지 법인인 ‘북경한미’가 지난해 1300억원의 매출을 끌어 올리며 제약회사의 성공한 현지 법인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북경한미의 매출이 조만간 한국 본사를 넘을 날이 머지않았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무궁무진한 시장을 갖고 있는 중국을 타깃으로 한 이들의 성공 노하우는 무엇일까.

 

한미약품 경영지원본부 이진석 팀장은 “중국 소비자는 브랜드 가치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강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북경한미의 성공 요인을 꼽았다.

 

이진석 팀장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제약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정책금융 활성화 포럼’에서 타 제약회사 관계자들에게 한미약품의 수출 노하우를 전달, “중국에서는 브랜드에 관한 어필을 많이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북경한미는 현재 고가의 TV 광고를 제외하고는 모든 광고수단을 동원해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 팀장은 “지난 1989년부터 중국왕래를 시작한 한미약품은 1996년 북경한미유한공사를 설립했다”며 “현재는 정장제 ‘마미아이’와 진해거담제 ‘이탄징’이 중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의 연간 매출은 각각 635억원, 385억원이다”라고 소개했다.

 

북경한미의 마케팅 중점사항은 임상, 학술활동 주도, 교육, 지식영업 자료, 온-오프라인 마케팅 연계활동, 광고로 총 6개다. 이들의 중심에는 ‘지식영업’, ‘학술영업’ 이라는 무기가 숨어있다.

 

한미약품 이진석 팀장은 “북경한미는 한국 의약품을 중국에 납품하는 단순 도매상의 역할을 하는 곳이 아니”라며 “한국 시스템과 똑같이 R&D 센터를 갖춰 직접 생산하고 독자적으로 납품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세워진 북경한미 R&D 센터는 현재 154명의 직원으로 운영되며 올해 말해는 170명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인력은 석박사 87%로 북경대, 청화대, 심양대 출신의 우수 인재가 60%나 된다.

 

이 팀장은 아울러 “북경한미의 미션은 한미약품 기흥연구센터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 및 확대하는 것이며 중국내 다른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연구에 의한 글로벌화를 통해 회사를 더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북경한미의 올 한해 매출 목표는 1800억원으로 잡고 있다. 내년에는 2000억원대 초반을 목표로 해서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화이자 '敗' - 비아그라 디자인 소송 - 한미 '勝'
국내 특허 1위 한미·2위 LG생명·한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