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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차순도)이 지난해 신생아집중치료실을 개소한데 이어 내달 소아전용응급실 오픈까지 앞두고 있어 대구경북지역의 소아 진료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동산의료원은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 권역 소아전용응급실 운영기관에 선정돼 오는 5월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시설장비 7억원과 운영비 1억4000여만원 등을 지원받아 현재 응급의료센터를 확장, 소아전용응급실 공사가 한창이다.
소아전용응급실은 266m²(약 80평)에 소생실과 수술실, 집중관찰구역 등과 10개 병상으로 만들고, 소아 전문의사와 간호사 등 전담 진료팀을 꾸린다.
동산의료원은 소아전용응급실 개소에 따라 소아환자 감염과 스트레스를 줄여 치료 효과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순도 의료원장은 “대구는 다른 지역보다 소아 응급환자 비율이 높았다”며 “전용 응급실이 생기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 의료원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가 불편을 겪을 수 있지만 대구를 소아 안전의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공사인 만큼 내원객들이 이해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사업인 만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공사인 만큼 내원고객들의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재 동산의료원은 소아전용응급실 공사를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응급실 안내를 자청, 24시간 당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복지부로부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로 선정돼 28억원과 병원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의 전문적인 집중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극소미숙아 병상 20개와 미숙아 21병상 등 총 41병상을 갖추고, 인공호흡기와 인큐베이터, 초음파 기기 등 노후 된 장비는 최신식으로 교체됐다.
또한 센터내에는 소아청소년과 교수 2명과 전임의 2명, 전공의 4명, 전담 간호사 등 24시간 의료진이 상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