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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제6대 윤해영 회장이 회무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모습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공식 취임한 윤해영 회장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노인의료 실천’이라는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사업을 소개했다.
높아진 협회의 위상과 회세에 걸맞게 이제는 봉사를 통해 공익단체로서의 의무를 실천해야 한다는게 윤 회장의 회무 방향이다.
그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의료봉사는 물론, 하반기에는 의료 취약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의료봉사도 기획 중이다.
또한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정책 대응과 연구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윤해영 회장은 “인증제도와 적정성평가와 관련해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일선 병원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적인 정책 대응을 위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자료 생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연구 참여가 이뤄지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했다.
윤 회장은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수 없이 많은 요양병원 관련 연구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협회에 공식적으로 자문이나 연구참여 요청이 들어온 적은 없다”고 지적했다.
요양병원의 기능 정립과 더불어 협회, 나아가 요양병원의 위상 강화도 회무의 중요한 축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일부 병원의 비상식적인 행태로 인해 전체 요양병원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일이 없도록 자정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가 대정부 파트너로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정 노력을 통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가 필수라는 판단이다.
윤해영 회장은 “임기 동안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 개선에 사력을 다하고 한국형 착한 요양병원의 모델 정립과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익단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