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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관심속에 탄생한 한독약품과 테바의 합작사 '한독테바'가 신임사장에 홍유석 前 한국릴리 사장[사진]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홍유석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MBA를 수료한 지난 1992년 일라이 릴리에 입사, 미국 본사에서 파이낸셜 애널리스트로 업무를 시작해 지난 2007년 한국릴리 대표에 오른 인물이다.
지난해 12월 17일 조인트벤처 설립에 최종 합의한 한독테바는 홍 사장 선임을 시작으로 4월 내 주요 보직 채용을 마무리하고, 9월 정식 출범할 전망이다.
올해는 CNS 및 항암제 관련 제품 8개 출시할 예정이며 합작사는 한독약품 본사 3층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한독테바 이작 크린스키 대표이사는 “한독테바 홍유석 사장을 한독테바에 영입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그의 국제적인 경험과 한국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합해져, 한독테바는 한국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적정한 가격에 도입하려는 한독테바의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홍유석 사장은 릴리 본사와 한국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며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갖춘 홍유석 사장은 한독테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국내에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테바의 합작비율은 테바 51%, 한독약품 49%이다. 테바는 글로벌 생산 역량과 리서치 자산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혁신적인 약품과 우수한 품질의 제네릭을 공급하고 전제품의 마케팅을 담당한다. 한독약품은 영업, 유통, 대관 업무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