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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가 천연물신약 정책 폐기·재수립을 목표로 하는 ‘(가칭) 천연물신약 대책 특별기구’를 구성한다.
천연물신약 발암물질 검출 사태를 동력으로, 천연물신약 정책의 주도권을 잡아보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한의협은 지난 6일과 7일, 초도 중앙이사회 및 전국이사회를 개최해 전국 규모의 천연물신약 대책 특별기구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한의협은 “특별기구는 현재의 천연물신약 정책이 식약처의 악의적인 고시 개정으로 파생된 잘못된 정책임을 집중 부각, 현행 천연물신약 정책의 전면 백지화와 관련 정책 재수립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구는 최근 천연물신약 6종에서 벤조피렌과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발암물질이 검출된 사태에 대해 식약처의 책임 있는 대응과 후속대책 마련을 강도 높게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가칭) 천연물신약 대책 특별기구’의 공식적인 명칭과 구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