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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이 모인 단체다.
진주의료원 사태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이 직접 진주의료원을 방문하고 홍준표 경남지사와 면담을 가졌지만 쉽사리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연합회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공공의료를 약화시키는 경상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촉구했다.
진주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수행하는 기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연합회는 “진주의료원은 의료양극화 및 국민건강 격차 해소, 의료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해소, 국가보건의료 위기 대응 등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설립한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공공의료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의료원은 민간이 감당하기 힘든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 진료과를 운영과 응급진료, 감염병 격리치료, 호스피스 환자보호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