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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사업에 대해 조만간 제품 생산 가동 준비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말 건물 시공을 완료하고 현재 공장라인 품질 검증을 거의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인천 송도 부지에는 R&D센터동(본관)과 공장 생산동(유틸리티, 품질관리, 생산부, 물류창고 등)이 나란히 위치해 있다.
회사는 아직 제품 생산에 들어간 바 없기 때문에 매출 실적이 없다. 다만 그 동안 생산 준비를 해오면서 관리비 등이 발생해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회사는 3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삼성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CMO(위탁생산) 사업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5% 출자해 설립된 연구 담당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제품 등을 개발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을 통해 해당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 및 다국적제약사 경력 인재 및 신입 직원을 채용해온 가운데 현재 직원은 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 생산라인 품질검증이 거의 끝난 상태다. 상반기 내 모두 완료한 뒤 하반기부터 제품 생산이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 사업을 하기 때문에 우선 타사 제품들에 대한 위탁 생산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