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조가 진주의료원 폐업 대안 내놔야"
원장 대행 주장, 폭풍 전야? 텅 빈 진주의료원 로비 농성장
[ 2013년 04월 15일 06시 50분 ]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진주의료원의 폐업을 놓고 경남도와 의료노조·야권이 정면 대립하는 가운데 진주의료원 직무대행은 "노조가 폐업을 막을만한 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박 대행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노조가 무조건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겠으니 폐업을 재고해 달라'고 해야 설득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조와의 대화에 진정성을 갖고 있으며 노조와 직원들을 도우려고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예퇴직이나 조기 퇴직 시행을 공고한 것도 그것을 위한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폐업으로 가고 있는데 왜 경영개선안을 내놓느냐'는 노조의 반발에는 "안을 내놓아야 이를 홍 지사에게 보고하고 대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조가 폐업을 철회하고 진주의료원을 현 상태대로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으나 이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단정했다.  

 

노조가 노인요양병원과 급성기 병원 등을 존속하고 특성화 병원으로 바꾸는 것도 반대했다고 그는 소개했다.

그는 노조가 의료원 직원들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명예퇴직이나 조기 퇴직하려는 사람들을 만류하고 회유해선 안 된다고 공격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폐업 수순을 밟는 홍 지사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안을 노조가 만들고 제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의료원 노조와 직원들이 모두 사직서를 내는 것도 한 방안이라고 그는 제안했다.

 

특히 그는 "노조 등에서 폐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나 도의회에서 '경남도 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가결하면 폐업과 상관없이 의료원은 폐지된다. 경남도는 가결을 바라고 있다"며 경남도가 폐업 고수 방침을 고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폐업 이후 의료원에 남은 환자들은 각자 원하는 병원으로 안전하게 옮길 계획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shchi@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전격 통과
경남도는 노조원 고소 환자들은 진주의료원 등 소송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