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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부터 이영주·홍근·김건하·김정현 교수 |
오는 2017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제 2부속병원 개원을 앞둔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전문의를 대거 영입했다.
이화의료원은 센터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명의 새로운 교수를 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각 분야 전문가 초빙은 해외환자 유치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데다, 새 병원 개원을 앞두고 의료진 확보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의료원은 이영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홍근 간센터/췌장·담도센터 교수, 김건하 신경과 교수,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를 잇달아 채용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과 아주대병원에서 근무했던 이영주 교수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환자 전문 의료인으로 국내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 이화의료원이 새롭게 간센터/췌장담도센터를 신설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입한 홍근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조교수로 근무했다.
홍근 교수는 간 이식 분야 전문가로 ‘2012 세계간이식학회 Travel Grant award’를 수상하고 지난 2011년에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학술발표상을 받는 등 간 이식 관련 국내외 학회 및 학술지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김건하 신경과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임상강사 및 강남구 치매지원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는 강동경희대병원의 임상조교수로 근무한 바 있는 유방초음파 전문의다.
의료원 관계자는 “신규 임용된 교수들을 통해 각 해당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 지난해 외국인 환자는 2010년 대비 63%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류마티스, 어깨관절, 인공관절 관절 질환을 특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