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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014년) 5월 전 세계 암 치료 권위자가 한국에 집결한다.
최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대한암학회는 암 치료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텍사스대학 엠디앤더슨병원이 23개국 35개 산하 자매병원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GAP(Global Academic Program) 컨퍼런스 한국 유치를 성공시켰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내년 5월 1일~3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GAP 컨퍼런스에는 국외 500여명 및 국내 1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 철 연세의료원장은 “암병원 개원과 함께 GAP 컨퍼런스를 유치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한국 의료 실력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GAP 컨퍼런스는 엠디앰더슨병원이 25개국 35개 자매병원과 매년 공동연구와 교육, 국제 공동임상연구 수행,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암전문 간호사 교육과 훈련 등을 논의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든 것이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GAP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로봇수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GAP 프로그램은 맞춤치료, 종양등록, 완화의료와 통합치료, 암 예방 백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기조강연과, 170여 개의 구연발표, 75개의 포스터 발표 및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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