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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과 전국 17개 단위은행은 2008년부터 수행한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60만명 분의 인체자원을 확보해 633개의 연구과제에 자원을 분양했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될 2기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은 '분양 활성화를 통한 인체자원 가치 극대화'라는 목표로 수집한 자원을 활용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인체자원이란 생명과학(BT)과 보건의료(HT) 연구에 필수 기초재료로 활용되는 인체에서 유래된 혈액·혈청, 뇨, 조직 및 DNA 등을 말한다.
인체유래물은행(인체자원은행, 바이오뱅크)은 인체자원을 수집·보관하고, 연구 목적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분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2일 오후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대강당에서 '인체자원은행사업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협력을 통한 인체유래물은행 발전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심포지엄을 통해 인체유래물은행 관련 개정 법률과 관리지침, 인체유래물 운영사례, 활용연구 결과를 공유한다"며 "국내 인체유래물은행의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