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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8일 오전 21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삼일제약을 압수수색했다.
지난해 11월 공정위는 삼일제약 리베이트 행위를 적발, 과징금을 부과했고 이번 조사는 이에 대한 검찰의 후속 조치로 보인다.
전담수사반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일제약 본사 및 대전 지사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거래 장부와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삼일제약은 2008년 1월∼2009년 10월 자사 의약품의 처방을 늘리기 위해 전국 302곳 병·의원에 총 21억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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