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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신의약물 특화 기업 환인제약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20억원을 부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조사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임을 밝혔다. 최근 리베이트 혐의를 받았던 몇몇 국내 제약사들의 국세청 세무조사와 성격이 다르다는 주장이다.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1월부터 환인제약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당초 3월 초까지 계획돼 있던 조사가 2월 말쯤 종료됐다는 전언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이번 국세청 조사 결과 부과 받은 추징금액은 20억원 정도로 자본금 대비 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추징금 규모를 봐서도 최근 리베이트 혐의에 따른 몇몇 국내 제약사들의 세무조사 성격과 다르다. 회사는 앞서 5년보다 훨씬 이전에 세무조사를 받았었기 때문에 이번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