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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이 냉각지방분해 의료기기 ‘미쿨’을 필두로 올해 매출 200억 달성 도전에 나선다.
하이노릭은 최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2013 최신비만치료트랜드’ 미쿨 런칭 세미나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미쿨은 하이로닉 연구진이 3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비침습적 지방감소 시술 의료기기다. 지난 4월 30일 국산화 제품 최초로 비침습적 지방층감소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득했다.
냉각지방분해술이 적용돼 피하지방층이 두터운 뱃살, 옆구리, 등, 허벅지, 팔뚝 살 등의 지방층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술 후 1주~12까지 지속적인 지방세포자멸사를 통해 평균 25~30% 가량 지방층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이로닉 조성하 이사(左)와 김동완 본부장(右) | 하이로닉 비만사업부 김동완 본부장은 “현재까지 50개 병원에서 데모 시술을 진행한 결과 별다른 부작용 없이 지방층 두께가 줄어드는 임상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미 15곳에서는 사전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하이로닉은 환자와 병원 모두가 경제적인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제품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했다.
특히 기존에 20만원 선이었던 소모품 가격의 거품을 대거 줄여 10분의 1 수준인 2만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완 본부장은 “외산 냉각지방분해술 장비보다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에 높은 수익성을 노릴 수 있다”며 “제품과 소모품 일체의 비용을 국내 의료 현실을 반영해 책정했으므로 일반 병의원급에서도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하이로닉은 해외수출 52억원, 국내매출 60억원을 달성해 총 112억원이라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는 국내외 매출액을 2배씩 늘린 200억원 이상이다.
하이로닉 마케팅팀 이성호 팀장은 “그동안 하이로닉은 연평균 2배 이상 성장률을 기록해왔기 때문에 올해 목표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2016년에는 매출액 1000억원 이상까지 회사 규모를 키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외시장의 반응도 연일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데모 시술이 진행 중에 있고, 홍콩,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이란, UAE, 사우디아라비아 7개국에서는 미쿨 납품 선적 대기 중이다.
하이로닉 해외영업팀 조성하 이사는 “중동 및 아시아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뒤 미국과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미쿨만이 갖고 있는 강력한 쿨링에너지 알고리즘이 워낙 탁월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미쿨은 비침습적 지방감소 시술 대중화의 첨병이 될 것”이라며 “외산 장비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보유한 미쿨에 의료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