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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이 정신과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는 의지다.
회사는 올 하반기 다국적제약사의 정신계열 약 2~3개 품목을 도입할 예정으로 우울증 및 정신분열증 치료제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회사 전체 매출 중 정신신경용제 비중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76.56%에 달한다. 이때문에 계획대로 이들 제품까지 도입하게 되면 환인만의 정신과 약물 특화 전문성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정부가 환자들의 정신과 상담 문턱을 낮추기로 해, 이번 정신과 약 파이프라인 확대는 회사 입장에서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간단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경우 의사가 정신과질환이 아닌 보건일반상담으로 코드 변경을 할 수 있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정신과 약 수요 증가 예측이 가능하단 얘기가 된다.
다만 이번 다국적사 제품들에 대한 코마케팅 계획은 아직 접촉 단계로 계약 체결 이전이어서 회사측은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회사 관계자는 “여러 외자기업들과 접촉 중에 있다. 하지만 어떤 품목을 코마케팅을 할 것인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2개가 될지, 3개가 될지도 딱 말하기는 어려운 상태지만 진행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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