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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환자, 종병·병원 대신 요양병원으로
심평원, 최근 5년간 진료동향 분석…"입원 흡수 추세"
[ 2013년 05월 19일 20시 00분 ]

종합병원급과 병원급에서 진료 받던 천식환자들이 최근 요양병원에서 치료받는 횟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천식환자 진료동향을 분석한 결과, 입원은 60세 이상 비중이 가장 높고 요양병원 입원 내원일수 역시 종합병원급과 병원급 입원 수요를 흡수하면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아래표참조]

 

 

천식관련 입원 및 외래진료 내원일수 현황을 보면 입원의 경우 계절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 매년 상반기 내원일수가 하반기보다 많았다.

 

천식환자는 2008년 이후 소폭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던 인원이 2012년 상반기에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12년 입원 일수 증가현상은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전체 요양기관에서 나타났는데 이는 저온현상을 보이며 최저기온을 기록했던 2012년 겨울철 날씨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상반기 전체 입원 증가 시기를 제외하고는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입원을 요양병원에서 일정부분 흡수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외래의 경우 전체적으로 내원일수가 감소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경우 2008년 상반기에 비해 2012년 하반기 무려 44%, 50% 줄었으며 외래의 경우도 32% 가량 감소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천식환자를 연령대로 살펴보면 60세 이상 비중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는 0~19세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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