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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이 최근 러시아를 방문해 한국 인공관절수술법을 전수하는 등 기술 전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웰튼병원은 최근 러시아 연해주에서 진행된 ‘러시아 민ㆍ관 공동 설명회’를 비롯 연해주 제1병원과 블라디보스토크 철도병원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현지 의료진들에게 인공관절수술법을 전수했다.
특히 송상호 원장은 ‘연해주 제1병원’을 찾아 현지 치료가 어려운 중년 여성 환자의 왼쪽 무릎에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을 실시했다.[사진]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법은 기존과 달리 절개 부위를 8~10cm로 최소화해 관절 주변의 근육과 힘줄 손상을 줄인 최신 인공관절수술법으로, 부작용과 후유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수술을 공동 집도한 연해주 제1병원 정형외과 쿠즈민 이고르 이바노비치 교수는 “절개 부위가 절반 이상 적어 시야 확보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교하고 빠르게 수술이 진행되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고난이도 수술로 평가 받고 있는 고관절 수술법을 배울 기회가 있다면 러시아 환자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해주 제1병원은 향후에도 웰튼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류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웰튼병원은 연해주 보건부와 양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송상호 원장은 “국내 관절 부문 의료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높아졌다”며 “이번 러시아 설명회는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 환자들의 국내 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