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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과 에이즈치료제 개발 전략적 제휴를 맺은 美 임퀘스트사가 최근 그 개발 연구성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미국에서 열린 2013 국제항바이러스학회에서 임퀘스트 연구진은 피리미딘다이온(pyrimidinedione)을 탑재한 경피 흡수용 에이즈치료 패치제 약물전달시스템 연구와 새로운 항 HIV 후보물질(IQP-1960) 도출 연구 등을 세계 학자들과 공유했다.
피리미딘다이온에서 도출한 ‘IQP-1960’ 물질은 서브 나노몰 이하의 저농도로도 에이즈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뛰어나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삼진제약에 따르면 이번 학회에서 주목받은 패치형 에이즈 치료제는 이 분야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젝트이다. 피부를 통해 타깃 세포까지 일정 기간 동안 정량의 피리미딘다이온 화합물을 전달, HIV 바이러스를 사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패치제를 1회 부착하면 피부손상이나 약효 손실 없이 1주일 동안 고르게 약물이 침투될 수 있도록 하는 고난도 기술이 적용돼 혁신 연구성과로 평가된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 치료제는 미국립보건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발표된 연구 결과들은 향후 개발과정에 중요한 학술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