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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사진]이 의·약계 상생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노 회장은 23일 열린 ‘2013 글로벌헬스케어 포럼’에 참석,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의료와 제약업계 간 불편한 관계는 정부의 몇몇 잘못된 제도 탓이라는 설명이다.
노환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행사 시작 전 정부 관계자들과 제약사 대표들을 만나 인사했더니 어떤 분이 ‘제약사 좀 잘 봐 달라’고 말씀 하시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의료와 제약은 공동운명체다.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최근 여러 잘못된 정부의 제도 때문에 여전히 불편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의사와 제약사의 관계 개선에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노환규 회장은 “작금의 잘못된 관계와 제도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 정부가 나서야 한다.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제도적 시각 외 산업 측면에서도 정부에 쓴소리를 던졌다.
노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 바이오헬스케어라고 모두가 얘기한다. 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앞으로 정부 관계자들이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