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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한국 고객 신뢰 확보" 천명
한국법인 설립 기념행사 개최, 본사 고위 임직원 총출동
[ 2013년 06월 07일 20시 00분 ]

도시바가 한국법인 설립을 자축하고, 한국 의료계와 동반성장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도시바는 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 Satoshi Tsunakawa 대표를 비롯한 본사 고위층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식전 행사에서 도시바는 ‘A Partner you can Trust!’라는 7가지 문구가 적혀 있는 커다란 게시판을 무대 위에 올렸다. 주요 인사들이 문구가 적힌 표지판을 제거하자 ‘TOSHIBA’의 이니셜이 큼지막하게 나타났다.

 

 

특히 도시바는 ‘A Partner you can Trust!’를 비롯해 ‘Made for Life’, ‘Leading Innovation’ 등 간결한 문구를 이용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 이뤄냄으로써  고객과의 신뢰 확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주창언 대표는 전신인 티아이메디칼시스템즈 설립 당시부터 현재의 도시바 메디칼즈시스템즈 코리아 출범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었다.

 

주창언 대표는 “2009년 티아이메디칼시스템즈가 만들어졌을 때는 워런티 문제 등 회사 내외부적으로 상황이 매우 열악했다”며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모든 문제가 해결됐으며 사업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안정권에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Henri Matisse의 1944년 작품 ‘ICARUS’를 화면에 띄운 후 향후 포부를 밝혔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ICARUS 일화가 주는 교훈을 바탕으로 회사 운영 방침을 수립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세우겠다는 것이다.

 

주창언 대표는 “ICARUS 일화는 ▲교만하지 말라 ▲도전하라 ▲열정을 유지하라 3가지 교훈을 담고 있다”며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을 담고 고객 및 환자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다짐했다.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 Satoshi Tsunakawa 대표의 축사도 이어졌다. 먼저 Satoshi Tsunakawa 대표는 2009년 당시 도시바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한국 의료기기 시장에 제품을 공급해왔으나, 한동안 대리점 운영에 차질을 빚는 등 고객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야기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고객에 대한 한국 직원들의 헌신적인 모습과 문화적 공감대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국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창언 대표의 강한 리더십과 팀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도시바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한국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Satoshi Tsunakawa 대표는 “도시바 주요 제품사업부를 총괄하는 본사 사업본부장이 총출동 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법인 설립은 한국 의료계에 대한 ‘도시바의 약속’”이라며 “앞으로 한국의 헬스케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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