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에 대해 수익성 개선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고혈압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올메텍’과 ‘세비카’가 올 하반기 특허 만료됨에도 대웅제약은 새로운 신제품 도입 등에 있어 특별한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실제 대웅제약은 올 초 출시된 골다공증치료제 개량신약인 ‘리센플러스’와 하반기 손 습진 치료제 도입 외에 현재까지 이렇다 할 품목 라인업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센플러스의 경우 지난 3월 기존 골다공증 약 ‘포사맥스플러스디’에 대한 한국MSD와의 공동프로모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대체 출시된 제품이다.
아울러 대웅은 일양약품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판권을 가져왔으나 제품이 아직 2차 치료제이기 때문에 기대만큼의 수익성을 내기엔 역부족인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한금융투자증권은 14일 회사의 매출 부진을 전망했다.
신한금융 배기달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주력 품목의 약가인하로 기존 품목 성장성이 크지 않다. 도입 품목 효과도 거의 없어 금년 2분기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161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이어 “상위 업체가 제네릭, 도입 품목, 수출 등 외형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대웅은 그런 노력의 성과물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