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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타이레놀 사태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얀센에 질타를 날렸다.
김현숙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현안보고에서 "타이레놀 사태와 관련한 얀센의 사과문을 보고 놀랐다. 마치 큰 문제가 없는데 소비자를 위해 제품을 전량회수 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얀센은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과다검출로 논란을 빚자 "극히 일부 제품에서 문제 발생 가능성을 확인했으나, 소비자들에 대한 사전 예방차원에서 전량회수를 결정하고 적극적인 회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이번 어린이타이레놀 문제는 아이들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큰 문제였음에도 이러한 사과문을 냈다는 것은 어린이 생명에 대한 제약사의 인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은 "적절한 조치를 취했고, 이번 타이레놀 사태를 교훈 삼아 앞으로 철저한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제까지는 부작용이 생긴 의약품 경우에만 수거 검사를 실시했는데, 이제 GMP를 강화하고, 특히 어린이 의약품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표준물질, 중요물질의 균질성을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