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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신약 '놀텍·슈펙트' 매출 급성장 기대
터키 로컬 1위 압디이브라힘社와 손잡고 유럽 진출 목표
[ 2013년 06월 24일 11시 53분 ]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국산 신약 14, 18호인 ‘놀텍(성분 일라프라졸)’과 ‘슈펙트(성분 라도티닙)’의 해외 진출에 사활을 걸었다.

 

최근 이 두 제품을 터키 내 1위 제약사 ‘압디이브라힘社’에 공급키로 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압디이브라힘社는 그 동안 두 제품에 대한 랜딩을 위해 일양 측과 수차례 협상을 진행해왔다.

 

연간 1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이번 터키 회사와의 사업 체결로, 식도염 치료제(PPI) 놀텍과 백혈병 약 슈펙트가 현지에서 향후 5년 내 약 3억불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란 게 일양약품 측 설명이다.

 

특히, 압디이브라힘社는 터키에서 탄탄한 PPI 영업조직력을 갖추고 있어 놀텍의 매출 증가와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슈펙트 역시 이 회사가 신규 항암제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 쓴 전략제품으로 향후 매출 성장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압디이브라힘社는 영업, 판매 및 제조, 마케팅 등에 있어 대부분의 기준이 유럽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어 앞으로 두 제품은 유럽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놀텍은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 최초 PPI제제로 미국에서도 임상 2상을 완료하는 등 최근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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