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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와 옹진군 보건소는 어린이 건강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24일 백령도 백령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국토 최서북단, 국가안보 최전방 백령도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예방접종 주제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함께 아이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방접종 남매 마스코트가 등장하는 ‘예랑이와 예별이의 세균대작전’ 인형극이 개최 돼 참석한 어린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령도 주민 이수진(36)씨는 “평소 백령도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을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6.25를 맞아 우리나라 국가안보 요충지인 백령도에서 질병예방의 최우선 방법인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감염병 퇴치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보건소 밖으로 나와 어린이와 보호자를 직접 만나는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34개 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방접종캠페인’은 어린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접종 지원 정책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을 시작으로 올 10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