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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오는 7월 1일부터 사명을 ‘한독’으로 변경한다. 지난 1954년 설립 이후 1967년 한독약품공업을 거쳐 1995년 현 상호인 한독약품으로 바뀐 지 18년 만이다.
이번 한독으로의 사명 변경은 의약품 위주의 제약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질병 예측, 예방 그리고 진단 및 치료, 건강증진을 위한 토탈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한독은 지난해 10월 외자사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 출발을 시작한 바 있다.
이에 현재 기존 의약품 사업부문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신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 시장 목표로 신약 연구개발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반세기가 넘게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약사로서 혁신적인 변화를 거듭해 왔다”며 “지금은 제약계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로 의약품은 물론 의료기기, 식품, 유전체 검사에 이르기까지 토탈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독은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한글 로고를 공개했다.[사진] 새롭게 출발하는 한독의 생동적이고 진취적인 정신을 담아 시각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