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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로닉이 오는 7월 1일 첫 개장을 앞둔 ‘코넥스’(KONEX)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넥스는 코스닥 상장이 제한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주식시장이다.
최근 하이로닉은 증권거래소를 통해 코넥스 상장이 확정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총 21개 상장사, 5개 바이오기업 중 하이로닉은 여타 진단장비나 척추, 임플란트를 다루는 기업과는 달리 고부가가치 산업인 미용치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코넥스에서 하이로닉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꾸준한 매출액 증가 때문이다. [표 참조]
2008년 1월 창립 이후 5년간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 매출 25억원, 2011년 매출 60억원, 2012년 매출 112억 원을 달성해 각각 182.4%, 137%, 85.6%의 매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순이익률이 2010년 14.1%, 2011년 17.1%, 2012년 23.1%로 매년 증가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 여파로 인한 불경기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2년의 경우 당기순익 26억, 영업이익률 25.4%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둘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자랑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피부, 비만, 성형, 모발이식 등 미용치료 분야에서 탄탄대로를 걸어온 점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전세계 미용치료 시장에서 충분히 통용될 수 있는 일류상품 제조 노하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해석했다.
하이로닉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더블로’와 ‘미쿨’이 있다. 먼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더블로’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수출의 물꼬를 터 2012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수술 없이 피하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냉각지방분해 기술이 적용된 비만치료장비 ‘미쿨(MICOOL)’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기존의 지방흡입술이 주류를 이루던 비만치료 시장에 비수술적 시술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미쿨의 경우 외국산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의 제품 가격과 매우 저렴한 소모품 비용을 책정해 비수술적 비만치료 분야의 환자 접근성을 이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넓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모든 제품 핵심기술의 국내외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는 하이로닉은 전세계 30여 개국에 수출계약을 맺고 있다. 미국 FDA, 중국 S-FDA 승인진행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로닉 이진우 대표는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동시에 아름답고자 하는 개인의 욕구는 더욱 커졌다”며 “해외수출실적이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앞으로 세계시장과 경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