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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의 DPP-4 억제제 ‘네시나’가 2년 간의 임상연구 결과 저혈당 부작용이 적고 체중 조절에도 부정적이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최근 ‘제73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됐다.
네시나는 일본 내 DPP-4 억제제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번 ENDURE 연구에 따르면 104주 치료기간 동안 네시나는 글리피지드와 비교 시 저혈당 증상이 더 적고, 체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혈당강화 효과도 약 2년 동안 지속됐다.
ENDURE 수석 연구원인 델 프라토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새롭게 밝혀진 네시나의 장점은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저혈당 위험을 가중시키지 않고, 혈당 목표치를 달성했다는 것”이라며 “이는 전문의들에게 맞춤화된 접근방식을 제시하는 유용한 정보”라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회사의 최초 당뇨병 신약 네시나 출시로, 당뇨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