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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 ‘따뜻한 병원, 희망과 건강을 주는 병원’을 슬로건으로 내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이 경기 남부권 거점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탄성심병원 장호근 병원장은 지난달 30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 경기 남부권 새 의료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진료를 개시한 동탄성심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현재 500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첫 대학병원으로 ‘환자중심’ ‘환경친화적’ ‘첨단의료과학’이라는 3가지 핵심 목표와 함께 건강강좌,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동탄IC와 1분, 강남역과는 40분,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는 2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특성화센터로 환자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
동탄성심병원은 진료시스템을 센터 중심으로 편성해 질환의 종류와 상태 그리고 연령에 따라 공간을 분리, 환자를 위한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소화기센터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으로 한 장소에서 외래진료실과 전문검사실을 운영, 소화기내과와 외과, 종양내과, 중재적방사선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각 임상과들이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이뤄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전문의들이 직접 내시경을 시행하는 24시간 응급내시경 체제도 구축했다.
이밖에도 각종 소화기 외래 클리닉과 함께 내시경실, 초음파내시경실, 치료내시경실, 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실, 소화관운동검사실, 캡슐내시경실 등 첨단 치료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근골격센터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류마티스내과 등 근골격 및 척추관련 의료진이 협진을 통해 근골격계에 발생한 외상과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전문센터로 크게 관절경외상 클리닉과 척추클리닉으로 구성하고 있다.
그밖에도 생명의 동력, 심장과 혈관을 지키는 심장.혈관센터와 맑고 시원한 숨을 여는 호흡기센터,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내분비당뇨.갑상선센터, 설레는 첫걸음을 선물하는 인공관절센터, 24시간 운영되는 뇌신경센터, 올바른 성장을 위한 길잡이 소아청소년과클리닉,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의 삶을 위한 여성클리닉 등을 운영해 다학제 시스템을 갖췄다.
장호근 병원장은 “오는 2015년까지 세계 100대 의료기관 진입을 목표로 9개 특성화센터를 운영해 중증질환을 전문 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장 병원장은 “환자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매 시간 촉각을 곤두세워 밤잠을 설치고 애쓰던 시간들이 한순간에 커다란 보람으로 바뀔 때가 올 것”이라면서 “의료진들의 희생을 알고 있다. 조금 더 힘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