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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의 안과 영역 첫 치료제가 국내 시장에 나온다.
바이엘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AMD)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공식 출시를 7월1일 발표했다.
아일리아는 첫 3개월 동안에는 매달 투여하지만, 이후부터는 2달에 1번 투여하게 됨으로써 국내 습성 AMD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주사투여 및 병원방문 횟수를 모두 줄임으로써 주사비, 각종 검사비(빛간섭망막단층 촬영, 형광안저촬영, 인도시아닌그린 안전촬영)와 시간적 부담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최선의 치료효과를 입증하면서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환자와 환자 가족 삶의 질까지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리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3상임상인 VIEW 연구에 따르면, 아일리아를 첫 3개월 동안 매달 투여 후 2개월에 1번씩(2mg) 투여하는 방법이 매달 투여하는 기존 표준 치료법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VIEW 연구는 바이엘과 아일리아의 공동 연구개발사인 리제네론이 진행한 2건의 임상시험으로 VIEW1 연구는 미국과 캐나다 12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VIEW2 연구는 유럽 및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일본, 남미 1240명의 환자에게 행해졌다.
VIEW2 연구에 참여한 서울성모병원 안과 이원기 교수는 “2달에 1번만 주사를 투여해도 된다는 것은 임상의들에게 가장 주요한 키 메시지”라며 “환자 로딩을 반으로 줄이면서, 모니터링 후 투여하는 치료 패러다임에 가장 근접한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엘 헬스케어 노상경 대표는 “아일리아는 바이엘의 미래를 이끌 5대 제품 중 하나”라며 “그만큼 아일리아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크다. 특히 바이엘이 안과 영역에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고, 습성AMD 치료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