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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 16년 셋방살이를 청산한다.
1일 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지하 6층, 지상 23층 건물 중 일부를 매입하고 8월 중순 이전할 계획이다.
당초 산부인과의사회는 서초구 방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로 이전을 계획했지만 건물에 법적인 문제가 있어 역삼동으로 이전 계획을 변경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이번 회관 매입으로 매월 500만원씩 연간 6000만원에 이르는 임대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산부인과의사회는 회관 마련 기념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산부인과의사회 한 관계자는 “서울의 심장 강남구 테헤란로에 새 둥지를 틀 예정”이라면서 “7월 중순 계약을 완료하고 산부인과의사회 회관 용도에 맞게 공사를 한 뒤 8월 중순 입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방배동 건물은 법적으로 작은 문제가 있어 계획을 일부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4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회관 건립 안을 상정했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통과시키지 못해 대의원 서면결의를 통해 회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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