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장관 운동 개선제 시장 최상위 자리에 향후 순위 변동이 일어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독보적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대웅제약의 ‘가스모틴’에 대해 동아에스티의 ‘모티리톤’이 처방실적 간격을 좁혀가면서 맹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스모틴의 경우 대웅제약이 2002년 일본 원개발사 DSP(다이니뽄수미또모)로부터 들여온 제품으로,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유일한 Serotonin agonist 위장관 운동 개선제다.
동아에스티의 천연물 신약 모티리톤은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회사 성장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가스모틴은 지난 6월 원외처방액 14억8000만원을 보인 가운데 모티리톤은 14억5000만원을 나타내면서 가스모틴과 약 3000만원 차이로 좁혔다. 올 1월의 경우 약 3억원의 간극이 있었다.[上 유비스트 자료, 데일리메디 분석]
이 시장 3, 4위 자리 각축전도 치열하다. 지난 1월 삼일제약의 포리부틴은 안국약품 그랑파제보다 1000만원 가량 처방 실적이 더 좋았지만, 2~5월까지는 순위가 역전이 됐다가 6월 다시 재역전됐다.
아울러 가나톤(JW중외제약)과 뉴부틴(한국유나이티드제약) 그리고 레보프라이드(SK케미칼)은 각각 5억3000만원, 4억8000만원, 3억5000만원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가스모틴의 처방 파이를 일부 가져간 제네릭 제품들도 상위권 후 순위를 지켰다. 신풍제약의 가모시드가 3억4800만원, CJ제일제당 모사원은 3억원, 종근당의 모프리드의 경우 2억9300만원의 처방실적을 내며 각각 8, 9, 11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