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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 원광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인하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7곳이 관상동맥후회술 적정성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6일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표참조]
1등급을 받은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15곳으로 건국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고려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동아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길병원, 전남대병원 등이다.
또한 경북대병원과 ▲경상대병원 ▲고대구로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영남대병원 ▲인제대상계백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 ▲충남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이 2등급을 기록했다.
허혈성 심질환은 사망 위험도가 높은 중증질환으로 매년 발생률이 증가 추세로 국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심평원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유도해 국민 건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1년 발표한 1차 평가(2008년 7월 ~ 2010년 6월 진료분)에 이어 두 번째 공개된 2차 평가는 2010년 7월~2012년 6월까지 2년 동안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종합병원이상 81개소 6143건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는 △병원별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얼마나 실시하고 있는지 △장기간 생존을 돕고 재발을 줄인다고 알려진 내흉동맥(흉골 안쪽에 있는 동맥, 속가슴 동맥) 사용률이 얼마나 되는지와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은 잘 이뤄졌는지 △수술 후 출혈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은 얼마나 되는지 등 모두 6개 지표를 사용해 평가됐다.
6개 평가지표의 종합점수는 평균 86.2점으로 1차 평가결과보다 2.9점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지표별 점수를 종합해 5등급으로 구분했을 때 1등급 22기관, 2등급 28기관, 3등급 22기관이며 하위 등급인 4, 5등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평가대상인 2년 전보다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하는 병원이 4개소 더 늘어난 반면 전체 수술량은 575건 감소했다. 또한 최하위 점수는 72.8점으로, 1차 평가결과 보다 7.5점 향상되어 병원별 의료의 질 차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상동맥우회술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2차 평가에서는 다소 지방 분산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률은 50대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여자는 70-79세, 남자는 60-69세에 관상동맥우회술 수술을 가장 많이 실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체 대상에서 남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0.8%로 여자보다 2배 이상 더 많이 실시된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