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환자들이 국내 병원을 찾는 절차가 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온라인 의료관광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의료관광객 관리 및 유치 실적이 좋은 의료기관 및 유치기관 등을 선정해 외국인 환자들의 온라인 의료관광 비자발급을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25일 밝혔다.
이는 외국인 환자가 비자 발급을 위해 재외공관에 찾아가지 않아도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기존에 외국인 환자가 의료관광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이 비자발급확인서에 해당하는 ‘사증발급인정서’를 신청해 환자에게 인증번호를 건네주거나, 환자가 국내 병원 예약확인서를 발급받아 환자가 재외공관에 찾아가야 했다.
이 같은 온라인 비자는 그동안 교수, 연구진 등 일부 전문분야 종사들에게만 발급돼 왔지만 이번 기회로 일반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도 확대된 것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온라인 비자란 선정된 의료기관 등을 통해 환자나 병원이 직접 온라인으로 비자를 신청하고, 집에서 비자를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