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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26일 오후 3시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을 제16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사진: 최태옥 선거관리위원장(좌)이 조승연 원장의 회장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조 의료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과반수 찬반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14년까지 5월 말까지다.
조승연 회장은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 등으로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가 부각되는 시점에서 정부와 가교 역할을 잘해 공공의료가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조 회장은 "지방의료원이 여전히 종이차트를 쓰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EMR(전자차트) 확대 보급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연합회를 중심으로 공통 관심사항 등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 전문의다. 가천의대 길병원 교수로 활동했고, 전 인천적십자병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