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0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70대 이상 노인층 '옴환자' 증가세
80대 1위…복지부, 노인요양시설 대책 수립
[ 2013년 07월 28일 11시 00분 ]

옴 진드기(Scabies mite)로 인해 밤에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옴 환자가 노인층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옴으로 인한 진료환자가 2007년 3만6688명에서 2011년 5만2560명으로 늘었다.

 

[옴(B86) 연도별 건강보험 진료환자수] (단위 : 명)

성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전체

36,688

41,849

45,839

51,992

52,560

남성

19,966

22,642

23,880

25,694

25,983

여성

16,722

19,207

21,959

26,298

26,577

 

매해 인구 10만명 당 옴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는 2007년 77명에서 2011년 107명으로 증가했다.

 

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 당 진료환자는 80세 이상이 4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149명, 50대가 115명 순이었다.

 

최근 5년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이상으로 연평균 31.6% 증가했다. 이어 70대 20.2%, 60대가 19.6%씩 늘었다.

 

성별로는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11.4%로 남성(6%)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최근 5년간 월별 옴 진료환자 수를 보면 더운 여름철에 옴 발병이 증가하기 시작해 10월을 기준으로 서서히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옴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07년 16억2200만원에서 2011년 28억9000만원으로 1.8배 증가했다. 건보공단에서 지급한 급여비는 2007년 11억2300만원에서 2011년 19억7000만원으로 1.8배 늘었다.

 

[건강보험 옴(B86) 진료비/급여비](단위 : 백만원)

구분

총진료비

공단부담금

2007

2008

2009

2010

2011

2007

2008

2009

2010

2011

계

1,622

1,961

2,283

2,720

2,890

1,123

1,344

1,557

1,856

1,970

입원

31

32

72

67

92

24

24

54

52

70

외래

875

994

1,125

1,331

1,378

583

657

730

861

886

약국

716

934

1,086

1,322

1,420

515

663

773

944

1,014

 

조남준 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노인층에서 만성질환이 많고, 집단생활을 하는 노인층이 증가하면서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조 교수는 "옴은 전염성이 매우 높아 환자와 가족, 접촉한 사람도 같이 관리해야 한다"며 "내의나 침구류는 약을 바르는 동안(2-3일) 같은 것을 사용한 후 세탁하고 세탁 후 3일간 사용하지 않는데 이는 옴은 사람을 떠나서는 1~2일 정도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노인요양시설에 관한 관리대책을 수립·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사라진 병 아니었나" 환자 10배 급증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