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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기업인 바이로메드가 자사 신경병증 치료물질 vm202와 관련해서 통증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인 화이자 리리카에 비해 약효는 물론 부작용, 치료 편의성 측면에서 월등히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바이로메드 유승신 이사는 지난 7월31일 여의도 KDB 대우증권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2013 상장 신약개발기업 IR'에서 "리리카는 환자 복용시 온 전신의 신경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몽롱함과 산만함, 집중력 부족 등의 부작용이 크지만 vm202의 경우 신경병의 근원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이 없다"며 제품 개발 후 상품성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바이로메드 vm202는 이연제약과 공동개발하며 미국과 한국 17개 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vm202는 유전자치료제로, 합성의약품인 화이자 리리카(프레가발린) 캡슐과 치료분야는 동일하지만 의약품 종류는 전혀 다르다.
vm202는 근육주사를 통해 심장, 다리 등 인체 투여시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내고 신경계를 재생시킴으로서 관상동맥과 말초동맥을 확장시켜 협심증, 심근경색, 허혈성 지체질환 등을 치료한다.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통증후군 치료제인 리리카 캡슐은 FDA 승인 후 현재까지 최고 등급 치료제이자 막강한 마켓쉐어를 보유하고있는 의약품이다.
리리카의 연간 매출액은 4조원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처방 매출만 해도 약 1.5조원에 달한다.
이처럼 통증약 시장에서 막강한 시장을 형성하고있는 화이자 리리카에 맞서 바이로메드는 vm202의 특수 치료기전 등을 통해 약효를 강조했다.[자료 사진]
유승신 이사는 "vm202는 당뇨 신경병증의 근본적인 원인 치료제(disease modifying drugs)인데 반해 리리카는 일시적인 진통제"라며 "치료효과에서도 리리카가 임상 환자 35%의 통증만을 개선시킨 반면 vm202는 65%의 환자에서 통증이 사라지는 결과 보였다"고 피력했다.
이어 "부작용에 있어서도 리리카는 몽롱함으로 인한 교통사고, 낙상 발생으로 의사들이 선호하지 않는 반면 vm202는 아직까지 부작용 보고된 바 없다"며 "향후 2020년엔 연매출 3조를 달성해 치료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vm202는 단 두 번 주사 투여만으로 약효를 발현하지만 리리카는 매일 1-2회 경구복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전했다.
바이로메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vm202의 주요 임상 결과가 발표되는 대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라이센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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