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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케이스템셀(대표이사 이형승)로 사명을 변경한 알앤엘바이오가 긴축 경영을 위해 현재의 본사 건물을 매각, 여의도 임차 건물에 이전키로 하고 부수 사업부 매각에도 나섰다.
이는 주식 상장 폐지, 창업주 구속 등 먹구름이 잔뜩 낀 상황에서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방침으로 회사는 현재 본사 건물을 수십억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매각 결정이 나면 회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순복음교회 맞은편, 렉싱턴호텔 옆 신축 건물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건물 두 개층 임차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현재 관악구에 위치한 본사 건물 매각을 위해 몇몇 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진 최종 협의까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조만간 결정이 날 것이란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본사 건물 매각에 따른 자금 확보가 이전할 건물에 투입될 임차료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이 금액을 유동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부수 사업이었던 ‘패션사업’도 최근 정리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스템셀은 이 종속기업에 대해 지분 50%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줄기세포 연구 관련 외 사업부들도 차례로 매각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본사 건물 매각을 위해 협의가 진행 중이다. 결정이 나면 여의도순복음교회 맞은편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조만간 임대 평수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패션사업을 정리 매각했다. 다른 사업부도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불필요하게 지불해왔던 임대 부분에 대해서도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스템셀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회사 전체 인력 중 1/5 이상 구조조정을 단행한 가운데, 이형승 새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회사 재정립에 들어간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