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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최근 흉부에 작은 구멍 하나만으로 좌폐엽 절제술을 성공시켰다.[사진]
강민웅 교수는 지난 달 폐암환자 2명의 단일포트 수술에 성공한 이후 지난 주에는 3cm 정도의 작은 구멍 하나로 37세 환자의 좌폐엽 절제술을 성공리에 끝냈다.
중부권에서 단일포트 폐엽절제술 성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좌상부와 흉강 내 유착이 심한 선천성 난포성 선종성 기형에 대한 단일포트 수술은 국내 최초다. 지금까지 흉강경 내시경 수술은 보통 옆구리에 3~4군데 구멍을 내 수술이 이뤄졌지만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워 개흉술 보다 난위도가 높은 것으로 여져져 왔다.
충남대병원 흉부외과는 3개월 전부터 지금까지 단일포트 흉강경 수술을 성공했고, 2009년 이후 300례 이상의 폐암수술을 최소 침습적 흉강경 수술로 진행하고 있다.
강민웅 교수는 “단일포트 흉강경 수술은 다른 수술법에 비해 흉터가 작고 회복속도가 빠르며 치료결과도 우수하다”며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