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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손주 7명이 국내 상장사 미성년 주식부자 상위 20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5~10살까지의 남, 여아로 최근 재벌닷컴이 분석(8월 16일 종가)한 주식부호 랭킹 8~14위(95~97억원)에 들었다.[上 자료]
1위부터 7위까지 GS, KCC 대기업 그룹 일가 아이들이 대부분 순위에 속한 만큼 매출 순위에서도 한 참 뒤인 제약기업의 이번 상위권 랭크는 한미약품 임 회장의 파격 행보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임 회장은 앞서 지난해 자신의 부인과 자녀, 손주 등 일가족 13명에 290억원 규모의 지분을 증여하는 등 가족 경영 확대 모습을 내비친 바 있다.
당시 만 4세부터 9세인 손자, 손녀들에게도 각각 25억원 규모의 주식을 증여하면서 어린이 수십억대 주식부호를 탄생시켰다.
그러면서 지난 5월만 해도 84~86억원 규모였던 임 회장 손주 7명의 주식은 지난 8월 16일 종가 기준으로 95~97억원을 나타내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최근 회사의 제품 파이프라인 확대와 에소메졸 제품 미국 FDA 승인 획득 등의 작고 큰 호재가 주가 상승에 일정 부분 작용해왔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향후 이들 손주 7명의 100억대 주식 부호 대열 합류도 어느 정도 점쳐진다는 관측이다. |